봄하면 로퍼!
봄의 시작하면 화이트 로퍼!!
다른건 실패해도 화이트만은 꼭 당배 성공하자! 해서
광클로 겟했습니당ㅎㅎㅎ
(실버도 같이 주문했는데 기다리는 중!)
주문서로 넘어가는데 속도가 좀 느려져서 쫄렸...😖ㅋㅋㅋㅋ
주말에 신상 받으니 기분이 어찌나 좋은지ㅎㅎㅎ
박스 딱 열고 새하얀 자태에 1차 심쿵!!!
겉포장지 벗기니 깨끗한 화이트 안에
반짝이는 레드보고 2차 심꿍!!!❣❣
로퍼하면 견고한 이미지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
바부슈로퍼는 접어신을 수 있을만큼 부드러운 가죽이여서
발 넣는데 어디 하나 걸리는거 없이 쑤욱 잘 들어갔어요!
부들부들해서 마치 드라이빙 슈즈 신는 것 같은 느낌!?
무게감도 거의 안 느껴지고 엄청 가벼워요!!
가죽 진짜 부들부들하고 링클 표면 너무 환상적이에요🤤
무지외반도 충분히 신을 수 있을만큼
볼이 넓게 제작되었다고 하신 말 믿고 정사이즈 꼬!! 했는데
확실히 볼이 진짜 여유롭더라구요!
제 볼이 대략 9정도 되는데 양말 신으면 딱 맞을 정도의
살짝 여유감이 느껴지는 사이즈감이였어요!🤍
항상 로퍼 신으면 발이 너무 꽉 껴서
초반에 늘려 꼭 신었어야 했는데
이 바부슈 로퍼는 길들임 하나 없이
처음부터 편하게 신을 수 있을것 같아요!
스퀘어 로퍼는 엄청 많은데
사선으로 깎은 라스트 진짜 독보적이고
그렇다고 막 너무 튀어 보이지 않고
사람이 세련돼 보이고 진짜 너무 예뻐요🤍🤍🤍🤍
곧 봄이고 하니 신상 로퍼가 마렵기도 하고
마침 단정한 스타일의 구두가 필요했는데
강자매에서 예쁜 아이로 뙇 내주셔서 기분 좋게 구매했어요!ㅎㅎ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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